아침마다 뭐든 갈아먹는 게 1인인 사람으로 블렌더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양이 많지 않아 1~2인분으로 적당한 미니 블렌더를 선호하는데요.
뭐든 가루처럼 갈아버려 마시기 편하게 해주는 미니 블렌더를 발견하였습니다. 필립스 미니 블렌더 HR2602/10입니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으로 프로틴은 물론, 야채, 과일, 디톡스 주스 제조에도 너무 좋습니다.
닌자처럼 갈아버리는 필립스 미니 블렌더
PHILIPS Mini Blender HR2602/10
오전 출근 전 아침대용으로 매일 견과류를 갈아 마시는 게 일상인 30대 직장인. 공복은 힘들고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로 참 좋습니다.
씹히는 게 일품인 견과류지만 블렌더를 사용하여 갈아 마실 때는 걸리는 게 없이 매끄러운 목 넘김을 선호하는데요. 이에 따라 블렌더를 잘 골라야 합니다.
실용적인 용량
전에는 미니 블렌더가 아닌 대형 블렌더를 사용하였습니다. 큰 것이 장땡이라 하여 구매했었는데 물론 힘은 좋지만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소 먹는 양도 소량으로 먹기 때문에 굳이 대형 믹서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는데요. 최근 지인이 사용하는 미니 믹서기를 보고 감탄을 하여 바로 갈아타게 되었답니다.
필립스 HR2602/10 미니 블렌더는 600ml 용량의 블렌더입니다. 작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대략 2인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자취하는 분들이나 2~3인 가족에게는 적당한 용량이죠. 부피도 크지 않아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강력한 성능
전에 테팔 미니 블렌더를 잠깐 사용했었는데 프로틴이나 미숫가루 같은 가루 제품도 제대로 못 섞어서 항상 건더기가 둥둥 떠다녀 먹기가 거북했었습니다. 그래서 미니 블렌더는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요.
하지만 필립스 미니 블렌드는 달랐습니다. 지인이 눈앞에서 당근을 갈았는데 가루가 되는 마법을 선사했습니다. 바로 구매로 이어졌는데요. 집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견과류는 물론 야채, 과일까지 기대 이상으로 강력합니다.
손쉬운 관리
믹서기, 블렌더는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세척이 편리해야 하는데요. 음식물을 다루는 기기다 보니 잘못하다간 곰팡이가 생겨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이번에 구매한 필립스 HR2602/10 블렌더는 분리가 편해서 굉장히 쉽습니다. 뚜껑 부분도 실리콘으로 둘러져 있어 밀폐가 잘 될 뿐만 아니라 부드러워 세척하기 용이합니다.
제일 중요한 하단부 날 부분도 돌려서 뺄 수 있으며 고무 패킹 또한 쉽게 빠지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리하기 참 쉽습니다. 제일 방심하는 부분인데 고무 패킹 부분에 곰팡이가 생각보다 잘 생기니 잊지 말고 세척하길 바랍니다.
간편한 조작
미니 블렌더답게 조작법도 굉장히 미니멀합니다. 조잡스러운 기능은 모두 제거하고 1, 2단계 버튼이 있는데요. 내용물에 맞는 강도를 선택하여 누르시면 끝입니다. 간편 그 자체.
텀블러 제공
타 브랜드와는 다르게 구성품에 텀블러를 제공합니다. 일반 텀블러와는 달리 더욱 편리한 호환성을 자랑하는데요. 블렌더 날 부분이 텀블러 뚜껑 부분과 규격이 동일하여 자체로 분쇄가 가능합니다.
일반 통에 분쇄하여 텀블러에 다시 담을 필요 없이 자체로 바로 분쇄하여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설거지 할 필요도 없이 뚜껑만 교체하여 휴대가 가능합니다. 시간 단축도 하고 일석이조.
최저가 구매 : 쿠팡
현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 제일 저렴한 곳은 쿠팡입니다. 로켓배송이 가능하여 다음날이면 바롯 수령이 가능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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